카카오 사고장애 대응 관련 직원 글 하나

카카오 직원 1명이 블라인드에 이번 카카오 초대형 사고 대응 관련해 올린 글 때문에 SNS가 난리가 났다고 해서 봤는데 정말… 할 말을 잃었다. 얼마 전 올린 신입사원 입사 굿즈 당근에 올린 삼성 신입사원에 이어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본인은 무급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 같은데 이미 실제 근무 시간 이외의 추가 근무를 연봉으로 환산하고 적용하고 놓았다. 항상 계약한 근무 시간보다 적은 일을 하고 더 많이 받는 복지 혜택을 누린 것~노인이 나오겠지만 이게 아니더라도 자신의 일인데 그런 상황이면서도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자체도 이해 못하고…···반면 열심히 미친 듯이 이번 사고를 수습하느라 고생하는 직원도 있지만 이들까지 욕을 하고 있다.가장 있는 대기업에서 사내 벤처, 사내 스타트 업 육성 프로그램을 할 때 자신의 아이디어로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회사 돈으로 데베롯프되 뽑히면 투자까지 받는 조건이며 진행 중에 프로그램 담당자가 할 말이 있다고 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끝날 시간에 맞춰서 달라는 것이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몇명의 사원이 Q&A때문이지만, 매회 5~10분 늦게 끝난다고 해서 잔업 수당을 신청할 수 없느냐고 담당자에게 건의했다고 한다. 나의 교육 및 멘토링이 길어졌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의 Q&A때문이다. 정작 내가 그 시간만 돈을 더 받아야 하는데. 이 황당한 경험을 떠올리면 그런 생각과 태도, 행동이 그렇게 이상하지 않네..아무튼 회사와 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책임감도 없는 사람들을 회사가 굳이 데리고 있어야 하는가? 외국에서는 “You’re fired!”한마디로 좋을텐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63423

“무급이라 장애 대응 안 해”…카카오 직원의 글에 ‘캇’ 데이터센터 화재로 다수의 카카오 직원이 밤샘근무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내부에서도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시선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있는 직원은 자신이 무급으로 근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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