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희주임의 입사 3주년 파티! (feat. 기념일만들기)|류준열 사진전|적당히 살자

건강하시지요?。 임소서입니다.

주간일기가 계속 쌓여서, 2주 전에 일기를 쓰고 있어요.집에서 가급적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가능한 한 빨리 자고, 반신욕도 하고, 응팔도 봅니다.너무 강박적으로 살면 재미없으니까 바쁜 거 이제 그만~ 스스로 덜 볶고 계속할 수 있으니까 천천히 읽고 써볼게요. 희주임님 입사 3주년 축하드립니다

주간일기가 계속 쌓여서, 2주 전에 일기를 쓰고 있어요.집에서 가급적 컴퓨터 앞에 앉아 있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가능한 한 빨리 자고, 반신욕도 하고, 응팔도 봅니다.너무 강박적으로 살면 재미없으니까 바쁜 거 이제 그만~ 스스로 덜 볶고 계속할 수 있으니까 천천히 읽고 써볼게요. 희주임님 입사 3주년 축하드립니다

월요병이 없는 이유는 전적으로 팀원들 덕분이다. 야무지고 야무지고 멋진 주임들을 내 곁에 오래 두려면 주어진 일도 잘해야 하지만 귀여운 기념일을 잘 만들어서 나만큼 기쁘게 해주고 싶은데…

희주임이 싫어할 만한 선글라스

그렇게 준비한 입사 3주년 파티집에서 가져온 송구리가 가디건과 세트처럼 보이지만 전혀 다른

주임 몰래 (점심 약속이 있다고 거짓말까지 하며) 신논현역까지 가서 축하 레터링 케이크를 공수해 왔다.

팀 회의가 끝나고 구석에서 불을 지르고 거미 이모와 새로 입사하신 대리님을 불러서 같이 케이크를 불었다!

나의 지혜이자 브레인이자 중심축으로 회사생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동고동락걸희 주임의 입사 3주년!!!! 정말 축하드려요!

솔직하게 선글라스를 써주시는 몇 안되는 날(감동)

사람을 우스꽝스럽게 만들 의도는 추호도 없었습니다.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요즘 회사가 이슈 때문에 팀 전체가 너무 바빠서 정신이 나간 날들이라 예상도 못했다고 해주셔서 더 즐거웠던 나,,(주임이 본인의 입사 3주년을 좋아했는지 슬퍼했는지 그게 모르겠지만 저는 행복해요~^^(웃음)

뜻밖의 경우 또는 기쁘거나 놀란 경우에 내는 소리: 와, 어이구.

곰돌이가 아까워서 다시 불을 붙였는데 거미 아줌마가 케이크에서 탄 냄새가 나자마자

하루하루가 꿈인가 싶을 정도로 고마운 회사생활. 그것이 지속될 수 있는 것은 이분들의 존재 덕분이다.두 사람은 좀 불쌍하고, 세 사람이면 거지 같은 것도 웃으면서 이겨낼 수 있다.내가 주임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혼자라면 패하겠지만, 두 사람이라면 맞설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삼중의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전도서 4장 12절

강남홀케이크 맛집 당일케이크 강남역 레터링 케이크 소스잇 주문제작 가격 레터링 케이크가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거야? 정맛입니다,,, 강남홀케이크 맛집 당일 케이크 강남역 레터링 케이크…blog.naver.com케이크 크기는 작지만 여자아이 5명이서 박수를 치고 기분을 내어 먹기에 딱이었다.녹기전 X빈브라더스 북토크17시와 18시의 온도차는 실화인가요?¿ 옷이랑 바이브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대체적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신간이지만 이미 3쇄를 찍은 기분 좋은 북토크가 진행되는 종각 카페 분위기로 고고!대체적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신간이지만 이미 3쇄를 찍은 기분 좋은 북토크가 진행되는 종각 카페 분위기로 고고!북토크 시작 전 녹기 전 소금 우유 아이스크림 빈브라더스 멕시코 카바녹데 카페가 결합된 아포가토와 스티커, 드립백을 리워드로 받았다. 드립백을 받은 것은, 흐름 출판의 파도 씨에게 토스!노 쿠사님의 책 이야기와 북 토크의 이야기는 별로 포스팅 다루도록 하는 노 쿠사님 북스 톤 마케터의 홍 선생님, 흐름 출판의 박 대리 과장, 빠도님, 나 이렇게 5명으로 늦게 저녁을 먹으러 족발 가게로 이동했다.▼ 관련성의 설명 ▼ 녹사님의 책 북스 톤에서 받았으니, 두 사람의 관계는 설명할 필요는 없는 저와 녹사님은 노고 아래 활동하면서 친해지고 흐름 출판의 박 대리 과장은 출판계의 거부,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고 녹사님의 중학교 동창+베스트 친구이면서 내가 전에 커피 채팅을 신청한 출판사 마케터이면서, 파 님의 직속 상사이기도 하다.여기에 최근 빠도님의 입사 1주년의 말에 내가 정말 작고 소박한 선물 하나 보내고 언젠가 만난 것 같은 장소에 온 것은 실화냐고 ww거의 중력처럼 종각에 모인 사람들 www 멋진 공간에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쿠사님의 노고 시모의 자랑, 멋있었고 뒤를 고정시키고 있는 마케터님도 기쁘고 오랜만에 만난 박 대리 과장도 기뻤지만무엇보다 파도님을 실제로 뵙고(?) 너무 기뻐서 깨물어 주고 싶었다. 인간이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는지 나는 내 매력이 싫은 건 아니지만, 가끔 저렇게 조용히 귀여운 친구들을 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사람들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는 이야기도 이해가 된다.무엇보다 파도님을 실제로 뵙고(?) 너무 기뻐서 깨물어 주고 싶었다. 인간이 이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는지 나는 내 매력이 싫은 건 아니지만, 가끔 저렇게 조용히 귀여운 친구들을 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사람들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는 이야기도 이해가 된다.★녹사님이 쏜다★헤헷늦게 저녁 식사 장소는 죠은맛쵸쯔팔점에서였다#오목 집을 찾아보면 오목들은 목동이 본점에서 체인점이 많다.(오목교의 오빈 나무 같아서…)서로 피곤한 가운데 앞으로 북 토크의 방향성과 출판계의 미래, 어디로 갈 것인지에 대해서 열렬한 대화를 나눴다.웃기지만 슬픈 출판의 이야기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될지 알 수 없는 이야기의 나열, 그리고 저보다 한발 먼저 더 잘 아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언제나 흥미롭다.그런 가운데 노 쿠사님과 박 대리 과장의 친구 바이브, 울던 남자들의 츤데레 우정에 웃고, 찜..+ 뒤엉킨 한국사회를 다시 한번 체감한 날. 좋은 아이가 되길, 겨울에는 역시 도토리를 심을 결심금요일은 오후 반 휴무! 아주 귀여운 아이가 노을공원 시민모임에 등장했어요. 이제 노고하의 어린이 대표가 되어버린 시온 씨. 점점 귀여워지네.어떻게 찍어도 다 귀엽게 나와.그의 8년 전 사진을 보시겠어요?신생아네, 신생아. 언제 이렇게 커서 노을공원 어디서나 다람쥐처럼 돌아다니는 아이가 되었을까!요즘 노고하는 경사면에 계단을 만들고 도토리를 심어 도토리밭 만들기에 열심이다.도토리, 가래, 밤, 이것저것 섞어 만든 씨주머니겨우내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땅에 꽁꽁 숨겨왔다.나는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 소리를 듣고 잠이 들었다.오오오오,,,나는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 소리를 듣고 잠이 들었다.오오오오,,,바람 소리를 들으며 꿀잠을 자고 있었는데 시온이 재빨리 돗자리로 날아왔다.다람쥐가 아니라 날다람쥐에요,,,간식먹자!!오늘 간식은 곶감이랑 빵이랑 귤.움직이려면 잘 먹어야 해.햅쌀의 필요성을 배운 노고 밑에서의 활동.요즘 우리가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노을공원의 남쪽 방향.전망 굿~ 햇살 굿~ 그래서 노동하는 맛이 나.점점 미모가 오르는 아이시온 태양이 너를 향해 비추나봐~ 어때 이모님 소감이시온 태양이 너를 향해 비추나봐~ 어때 이모님 소감이사진찍을때는 꼭 웃으면 저렇게 되도 이쁘게 잘나오더라구요~ 레나언니랑 저좀 봐주세요~합류하신 수진 씨까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다음에 또 만나요! 아무튼, 어머니가 인사를 잘하셔야 한다고 항상 말씀하셨는데…!영하 10도의 토요일. 결혼식 때마다 입을 나의 원피스를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세탁소에 갔더니 잘 보관되어 있었다. 원피스 가지러 갔다가 고양이도 봄이야 특가우리 단지에 살면서 엄마들끼리도 친하고 언니 5학년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언니의 절친이 결혼했다. 게다가 언니가 소개해준 남자분이랑! 결혼식장에 가려고 경준성을 탔는데, 졸고 있는 엄마를 만난게 뭐냐고 ㅋㅋㅋ나 크게 웃을까봐 씨! 하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취침에 빠진 연화 씨 저도 TPO라는 게 있어요. 엄마언니까지 합류.교회 친구가 나와서 축가를 불렀으나 목소리가 천사 같았다.천사 ▼ 웃겼다 한 언니의 그이도 오랜만에 결혼식에서 마주쳤다.결혼하고 이 마을에 안 살것은 알고 있었는데 집 근처 교회에 다닐 때 교회 선생님이 그 오빠 아버지였고 삼촌은 우리의 단지에 살고 있고, 여전히 나의 엄마와 왕래가 잦아 동생과 나도 잘 알아 결혼한 언니와 그 형님, 제 언니 가족 나름대로 친밀하다고 볼 수 있다.저도 거의 10년 만에 만나서 기뻐서 인사하고 말했었는데, 오빠가 갑자기 나하고 무슨 아냐구?뭐 그런 질문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곰곰이 생각하고 보니 그 오빠들과 학창 시절에 제대로 만난 적도 없고(3살 차이인데 저와 출신 중학교, 고등 학교가 모두 다른)한마디도 말한 적도 없다나는 대체 뭘까?다행히도 결혼식이 끝나고 엄마랑 그 오빠 이모랑 통화했는데 나의 친화력과 활발함을 오빠가 칭찬했다고 ㅋㅋ 엄마랑 깔깔 웃었어다행히도 결혼식이 끝나고 엄마랑 그 오빠 이모랑 통화했는데 나의 친화력과 활발함을 오빠가 칭찬했다고 ㅋㅋ 엄마랑 깔깔 웃었어다행히도 결혼식이 끝나고 엄마랑 그 오빠 이모랑 통화했는데 나의 친화력과 활발함을 오빠가 칭찬했다고 ㅋㅋ 엄마랑 깔깔 웃었어회사 근처에 있는 우리가 좋아하는 돈가스집 돈까스는 별로 먹고 싶지 않은데.. 라는 생각에 밥그릇을 완전히 비운 언행 불일치 날je언니의 그 열이형 is back! 우리가 자주가는 카츠온방을 열형이랑 가다니..감동..! 그리고 나 안심 좋아해…마지막 귤을 털어냈다. 12월 초부터 거의 1월 말까지 노지감귤 20kg에서 행복하게 살았다. 이렇게 얇은 껍질에 크든 작든 맛있는 귤을 내년에도 볼 수 있을까. 부디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최근 체험단을 할 때마다 당첨돼 감사하기도 하고 조금 난감하기도 했지만 사장님들과의 약속은 잘 지켜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 6일 저녁에 약속이 있는 미친 사람이 돼 있었다. 덕분에 친구들이랑 맛있는 저녁도 먹고 좋겠다.(웃음)회사 밖에서 이렇게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나임소 aka 좋은사람 콜렉터. 의도가 착하고 투명한 사람을 보면 다음 주에 퇴근해도 어떻게든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총총을 잡아버렸다!특히 연남에서 먹었던 바로 이 지중해식 요리! 이렇게 맛있다니! 최근에 체험단에서 갔던 곳 중에 제일 맛있었어 ㅋㅋ 좀 투박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아무튼 맛있어. 맛있으면 되지 않을까요?연남동 브런치카페 맛집 아민 연남 비건 옵션 애견 동반 식당 연남동 브런치카페 맛집 아민 연남 비건 옵션 애견 동반 식당 재방문 의사 요즘 대부분의 요리에… blog.naver.com연남동 브런치카페 맛집 아민 연남 비건 옵션 애견 동반 식당 연남동 브런치카페 맛집 아민 연남 비건 옵션 애견 동반 식당 재방문 의사 요즘 대부분의 요리에… blog.naver.com류준열 개인 전문을 닫고 들어왔습니다.LA에서 잠깐 들어온 LA 슬기랑 놀려고 오후의 반휴를 한 목요일눈이 많이 내렸지만 인도가 그대로 얼어버렸다. 역이 단어 그대로 빙판길이 돼서 나도 모르게 할 거야, 그러자 이거 공포가 아닐까, 다음날 아침 온도가 영상에 올라간 건 알았지만 무서워서 등산화를 신고 회사에 갔다. 기능성도 있지만 예쁘고 가벼워서 좋아하는 호카등산화등장~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상상마당에서 하는 류준열 사진전을 급하게 둘러보고 왔다. (무료)전문 사진가는 아니지만 배우가 사진전을 두 번이나 열 정도면 (첫 번째 전시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얘기고, 나도 사진에 관심이 많아 더 호기심이 생겼다.여기에 입장료도 무료. 전시회가 상상마당에서 열렸기 때문에 거리도 가깝고, 또 이번 주가 마지막이라 안 갈 이유가 없었다.QR코드를 찍으면 류준열의 도슨트가 흘러나온다. 목소리가 좋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노이즈 캔슬링의 하나도 되지 않는 iPhone 이어폰으로 들어도 극락. 타고난 목소리, 음색이 좋은 사람을 동경한다.도슨트로 모든 작품을 하나하나 설명하는 건 아니지만 어떤 분위기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사진의 포인트를 잡는 게 좋았다.막바지라 그런지 한산하고 관람도 편했던 상상마당 류준열 개인전.사진의 퀄리티도 훌륭했다. 솔직한 마음에 부럽기도 했다. 배우로서 성공도 했고, 하고 싶은 만큼 여행도 오래 하면서 사진도 찍고 사진전도 여는 종합예술가의 삶재미있는 건 1시에 들어와서 1시 15분에 나온 건 실화, ¿사진이 많지 않아서 바로 둘러보고 왔다.더 많이 찍고 더 큰 전시회를 열어주세요! 슬기야, 빨리 와!드디어 내 사랑 포동이 누나의 귀환!한국에 있던 그 오랫동안 한번도 초밥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는데 꼭 먹고 싶다고 해서 나의 한줄기 빛, 여우골 서교점으로 이끌었다. 덕분에 나는 2주 간격으로 초밥을 먹는 사람이 된다여우골서교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길 20여우골서교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길 20처음 한 입 먹자마자 황홀한 그 표정을 보면 또 행복하고 지금까지 요콜 니시바시점 제안을 안 한 건 아니었을 텐데 토로초밥을 먹어보고 좀 신세계가 열린 것 같아서?남편과 어머니를 데리고 다시 와야 한다는 슬기의 리뷰에 같이 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만족)친구 LA에서 왔다고 사장이 말했더니, 종종 외국에서 계시는 분이 계시지만 귀국 첫날에 처음부터 다름 아닌, 요오드 골 니시점부터 들른 루틴을 가지신 분도 계시다는.그 분은 점장이 얼마나 고마운지, 또 점장은 그 분이 얼마나 고마운지.서비스 초밥까지 먹고 3보 1개가 등장하는 연남동을 산책했다. 어느 시점에서 강아지가 한 번에 6~7마리 등장해 폭소!진짜 여기 뭐지? 뭐가 뭐야, 사랑의 강아지 존이야.크림 커피가 마시고 싶다고 해서 상수동에서 연남동 영남동으로 이사한 카페로 안내했다.문제는 이사하면서 옛날의 상수동 반지하의 진동이 전혀 없고 그저 연남동에 있는 흔한 주택 개조 카페가 된 것 같아 당황스러웠다.리브 랜딩 하면서 로고 형태도 꽃으로 바뀌었지만 이전의 예쁜 로고가 훨씬 좋고 컵을 받아도 같은 곳인지 혼란하고 당황했다.햇살도 좋고 규모도 커서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으니 좋은 건 부정할 수 없는데 뭐가 안타까운 걸까?비슷한 커피 맛의 가게가 많고, 정말 맛있을지도 몰랐다 죄송죄송합니다 ㅠㅠ당신의 23년은 어땠어?홍대 팝업 티 팩토리 SEED VAULT 23당신의 23년은 어땠어?밥을 먹고 카페에 갔는데, 집에 가는 건 조금 아쉬웠던 우리.길을 걷다가 메트릭스 같은 네온사인에 감기듯 입장했다. TFACTORY에서 했던 팝업스토어였어.QR코드를 찍고 설문조사를 하며 나의 2023년을 열심히 돌아봤다.이미 연말에 블로그에서 회고하며 모든 것을 털어놔 시시하다고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에 말문이 막혀 뭐라고 써야 할지 조금 망설이기도 했다.2023년에 제일 잘 산것은? 어 난 내가 산것들 다 좋은데.. 그래도 5년만에 바꾼 안경이라고커버 장식까지 완료되면 플로피 디스크에 내용을 넣어주세요.#김초엽 소설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관내 분실’이 떠올랐다.슬기는 홍보 에이전시 경력자답게 “고생했겠다” “재미있겠다”를 연신 남발했다.많은 사람들의 기록으로 가득 찬 벽. 그런데 아크릴판인데 제작을 잘못해서 제 디스켓은 안들어오는 사태 발생.플로피 디스크를 투명, 검은색 두 장도 만들어주셨는데 들어가지 않아 결국 두 장을 모두 집으로 가져왔다.흥미로운 경험을 따라온 쓰레기, 삐용삐용… 그래도 오랜만에 슬기랑 데이트하면서 즐거운 하루였어!많은 사람들의 기록으로 가득 찬 벽. 그런데 아크릴판인데 제작을 잘못해서 제 디스켓은 안들어오는 사태 발생.플로피 디스크를 투명, 검은색 두 장도 만들어주셨는데 들어가지 않아 결국 두 장을 모두 집으로 가져왔다.흥미로운 경험을 따라온 쓰레기, 삐용삐용… 그래도 오랜만에 슬기랑 데이트하면서 즐거운 하루였어!의미가 없어도 된다. 숨 쉴 틈만 있으면 돼. 강박을 당하든 말든 아~ 누구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그럼 이만 줄일께~!의미가 없어도 된다. 숨 쉴 틈만 있으면 돼. 강박을 당하든 말든 아~ 누구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그럼 이만 줄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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